"루소랩 정동" 서대문역 정동사거리 브런치 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메뉴판)

 

지난번에 루소 카페를 방문했었는데, 친구가 여긴 브런치가 찐이라고 추천해서 다시 브런치 먹으러 방문했어요~
서대문역 강북삼성병원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루소 카페에서 브런치타임 추천합니다!
브런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가 오후 2시에요)

브런치 메뉴는 딱 3가지에요~
콥 샐러드 10800원
베이컨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 13800원
아보카도 슈림프 에그 베네딕트 14800원

저희는 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보카도 슈림프 에그 베네딕트 + 콥 샐러드 + 아메리카노 2잔
구성에 26800원입니다
한잔은 라떼로 변경하여 500원이 더 추가되었고,
피칸 크로와상도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두개 모두 2종의 원두 중 1종 선택 가능합니다~
시그니쳐 / 에스프레션 2종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5분정도 기다렸어요
다행히 바로 자리가 났습니다!
주말 오전 10시 11시는 만석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평일 브런치는 자리 여유 있다고 합니다!

피칸 크로와상~ 지난번에 먹은 코코넛 크로와상보다 훨 맛있었어요!
생 피칸을 그냥 올린게 아니라 카라멜라이즈 처럼 살짝 달콤하게 전처리를 하고 올린 느낌이었어요! 크럼블같은 반죽이랑 같이 올라가서 맛있었어요!

커피와 라떼~ 전 루소 따뜻한 아메리카노 좋아합니다
커피맛도 남녀노소 무난히 다 좋아할듯! 밸랜스가 좋아요~

콥 샐러드! 재료가 아주 풍성하고 신선하니 맛있었습니다!
금액 생각했을때 아주 훌륭했어요!!

콥 샐러드에 소스는 랜치와 이탈리안소스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저흰 이탈리안 소스 선택! 상큼하니 아주 굿 초이스였어요

드리어 아보카도 슈림프 에그 베네딕트! 슈림프 와 아보카도 그리고 수란의 밸런스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주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잉글리쉬 머핀 상태도 좋은 편이었어요! 간혹 빵 상태가 안좋으면 아쉬움 마음이 생기는데 이런점없이 아주 만족!!

아름다운 수란이 터지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2인세트라 친구와 나눠 먹다보니 개인접시로 덜어와서 영상을 찍었어요! 접시가 깨끗하지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ㅎㅎ

그냥 커피와 디저트를 먹었던 루소 카페보다 브런치 카페로써 루소가 더 좋았습니다!! 브런치 강추에요♡
왜 사람이 많았는지 이해 갔어요~
다음엔 프렌치토스트도 먹어볼게요 :)

루소랩 주차는 1시간 무료 지원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