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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램의 맛집

후암동 양푼이 동태탕 내돈내산 찐후기 (+메뉴판)

by 다3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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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양푼이 동태탕 왔어요~ 몇년전부터 가끔 오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 왔을땐 동태탕 7천원이었는데 그새 9천원이 되었어요ㅠ
그래도 9천원이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
저희는 동태탕 2인분 (18000) + 국수사리 (2000) + 동태전 절반 미니사이즈 (8000) 를 먹었어요~

작은 미니 생새우가 들어가는 동태탕~ 조미료 맛보다 신선해서 좋아요!
끓일수록 국물이 예술♡♡

먹으면서도 계속 낮은불에 국물을 끓여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동태전 미니사이즈 입니다~ 계란옷을 입힌 부드러운 동태전이었어요~

국수사리 추가는 처음이었는데, 국수보다 라면사리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칼국수면을 예상했는데 소면이 나와서 아쉬웠어요ㅠ
사리 추가하면 국물과 면을 같이 주시는데, 소면 삶은 전분맛이 국물에 많이 들어가서 깊은맛을 방해합니다ㅠㅠㅠㅠ
넣지말고 국물을 더 먹을걸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론 이제 라면사리도 국수사리도 없이 국물 맛을 더 진하게 느끼기로 결심했습니다! NO 면종류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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