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의 베스트셀러 책 <인간 본성의 법칙> 첫번째 챕터로 독서모임을 가졌어요~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을 조금 정리해봅니다
서문 : 인간의 내면을 해독하는 단 하나의 열쇠
첫번째 챕터 : 비이성적 행동의 법칙 <나를 지배하는 감정을 극복한다>
- 두려운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나의 실수다
- 인간 본성의 열쇠: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 않는다
- 1단계: 내 안의 편향을 자각한다
- 2단계: 심리적 방아쇠를 확인한다
- 3단계: 이성적 자아를 끌어낸다
뜻밖에 아주 야비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짜증내지 마라. 그냥 지식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우연히 아주 특이한 광물 표본을 손에 넣은 광물학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라. _아르투어 쇼펜하우어 [p. 5
인간 본성의 법칙을 알고 나면, [p.14-16]
더 차분해지고 사람들을 전략적으로 관찰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내보내는 여러 신호를 능수능란하게 해석하게 될 것이다.
정서적 상처를 남기는 독버섯 같은 사람들을 만나도 대적할 수 있고 그들의 생각을 앞지르게 될 것이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진짜 지렛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고, 그만큼 앞으로의 인생이 수월해질 것이다.
당신의 부정적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우리는 상태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바꿔보려고 반박이나 설교, 조롱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를 더 방어적으로 만들 뿐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먼저 상대의 저항부터 누그러뜨려야 한다.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보다 내가 뿜어내는 에너지나 내 행동에 더 크게 반응한다. 따라서 나부터 먼저 방어적인 태도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p. 17]
겸손이 필요하다. 우리는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결코 정확히 알 수 없고, 그래서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따라서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고 계속 더 알아가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상대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이다.
연습을 통해 선입견은 그만 놓아주고, 있는 그대로 현재를 느끼고, 타인에 대한 견해를 끊임없이 수정하게 할 것이다. [p. 19]
이성이란 이런 감정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무의식적인 '반응'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을 하고, '내 느낌'이 아니라 '현실'에 마음을 열게 하는 능력이다. 이성은 개발이 필요하다. [p. 30]
두려운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나의 실수다.
감정은 우리를 내부로 향하게 만들어 누스나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강력한 감정의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결코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아야한다. 대신 자신의 느낌을 분석한다. 불안이나 분노를 느낄 때 그 속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 감정을 정당화할 만한 이유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러면 그 감정들은 중요성을 상실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당신의 생각과 의사 결정에 침투하는 감정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자문하는 연습을 하라.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나고 분한 마음이 드는가? 관심을 얻고 싶은 이 끝없는 갈증은 대체 어디서 오는가?' [p.31-43]
이성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첫 단계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비이성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다. [p.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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